안녕하세요:)
코로나 시국, 마스크 끼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피부화장을 덜어낸 거예요!
마스크에 묻어나는 파운데이션이 보기 싫더라구요..
그래서 파데프리를 시작했는데요!
가장 먼저 한 도전은 파운데이션 위의 컨실러 단계를 뺀 거였고,
그다음은 파운데이션을 톤업크림으로 바꾼 거예요!
파운데이션➡️톤업크림 과정에서 알게 된 파운데이션이 아멜리의 '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'이에요
벌써 한통 다 쓰고 두 번째 통의 포장지를 뜯었어요ㅎㅎ
아멜리 홈페이지에 가면 처음엔 잉? 할 수 있다고 쓰여있는데요 ᄏᄏᄏ 딱 저도 그랬어요..
처음에는 아... 돈 날렸다 했는데
제가 사용법을 일반 파운데이션 쓰듯이 써서 그런 거였어요!
붓이나 쿠션으로 두드리는 게 아니라 손으로 쓱쓱 발라주고 살짝 톡톡 두드려주면 끝이에요!👍🏻
그러고 처음 발랐을 때보다 10분후가 더 커버력이 높아진 거 같고,
원래 피부에 착 붙어서 그런가.. 원래 피부가 맑은 사람 같아 보여요!
이 파운데이션은 커버를 해주는 게 아닌데
정말 이상하게 피부가 그냥 좋아 보여요..
처음에 리뷰에 이런 말들이 써있을때는 믿지 않았는데
제가 써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👍🏻👍🏻😍
몽글몽글하던 제형이 피부에 챡- 붙을 때,
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피부에 붙을 때,
커버가 되는 게 아니지만 커버가 되는 듯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상한 파운데이션이에요ᄏᄏᄏᄏ
바르고 안 발랐을 때의 그 차이점은 크지 않지만,
그래서 다크닝도 없어요!
정말 이상한 파운데이션 아닌가요?
단점이 될 것 같은 게 장점이 되고 있어요ㅋㅋㅋㅋ
그리고 입구가 저렇게 동그란데 투명해요!
그래서 새로운 패키지를 뜯을 때의 쾌감이 큽니다😏🤜🤛😏
뷰티변태님들.. 저런 거 어떤 마음이신지 아시죵..?ㅋㅋㅋ
저렇게 더러워졌던 게 새로워지는 그 쾌감..❤️
제형이 카메라로 잘 안담겨요..ㅠㅠ 여러 번 시도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ㅠㅠ
뭔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젤리..? 같은 질감인데 손으로 문지르면 싹 풀려요!
젤리가 머금고 있던 파운데이션이 싹 발리는 것 같아요
어느 쪽이 바른 쪽인지 아시겠나요..?
살짝 광이 도는 쪽이 바른 쪽이에요
위 사진의 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버력이 정말 아예 없죠??
근데 결이 고와져요🤓
그냥 직접 발라보세요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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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멜리 찬양해서 아멜리가 지원해 준 것 같지만 내돈내산입니당
정말 잘 쓰고 있어서 포스팅했어요ㅋㅋㅋ
쿨쓰루쓰루를 시작으로 아멜리 덕질이 시작됐어요..
큰일입니다. 맨날 아멜리 사이트에서 사고 싶은 거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어요ㅋㅋㅋ
암튼 파데프리 입문템으로 아주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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