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멜리] 쿨톤 노즈쉐딩 '마카롱그레이' & 말린 장미 '로즈브라운'

 

"아멜리"라는 브랜드 아세요?

 

저 중학생 때 아멜리 분할 섀도우 사서 쓰고 나눔 하고 그랬었는데...

한동안 안 보였다가 요즘 다시 눈에 띄기 시작한 브랜드예요!

 

 

퍼스널 컬러 진단받고 섀도우나 립 컬러를 고르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..

그만큼 여름 뮤트 컬러가 저에게 낯설었어요.

근데 아멜리에서 쿨쓰루쓰루 파데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얼굴에 올려갈수록 색이 참 잘 받고 예쁘더라구요

 

 

특히 코쉐딩 할 때 붉은기 있는거 정말 싫어하는데요

삐아 피넛보다 더 맘에 드는 노즈 쉐딩을 찾았어요

 

마카롱그레이

 

 

 

사진에는 좀 더 웜하게 나온 것 같네요ㅠㅠ

마카롱그레이의 별명이 그림자 쉐딩이라고 하더라구요

정말 별명에 딱 맞아요!!

노즈 쉐딩 하기에 딱 좋은 회끼 가득한 컬러예요

컬러가 붉은 기는 하나도 없고, 회색만 가득하다 보니까 원래 코가 높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쉐딩이 가능해요

입자가 고와서 뭉치거나 무대화장처럼 진하게 되지 않아서

양 조절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🤍

저는 섀도우로 사용하기에는 은근히 흰색이 돌아서 노즈쉐딩용으로만 쓰는 중이예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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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즈브라운

 

말린 장미에 갈색 한 방울이 들어간 컬러예요

정말 말린 장미를 쓰고 싶은 뮤트인에게 추천합니다ㅎㅎ

눈가는 퀭하지 않게 은은한 생기감을 줄 수 있는 컬러구요

질감이 정말 곱디고와서 하루 종일 눈에 잘 붙어있어요!

어떤 섀도우는 바람맞으면 같이 날아가 버리기도 하는데,, 확실히 아멜리는 섀도우 잘하더라구요❣😉

 

 

 

 

 

마카롱그레이가 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ㅠㅠ

2번씩 발색한 사진이에요

입자가 고운 게 느껴지죠?ㅎㅎ

발색이 참 골고루 되면서 진하게 잘 나와요!

 

 

여물 뮤트 분들께 추천하는 섀도 2가지 갖구와봤구요~

앞으로도 소소하게 여뮽템들 가지고 올게요ㅎㅎ

 

💜

 

좋은 하루 보내세요